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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
2024 Fringe 당선작.

슬리퍼 (Sleeper)

사상과 사람의 움직임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거룩적이든 비극적이든 우리는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정
일시 2024.09.08 (일) 12:00
장소 퍼플로드(문발로 다산교 사거리 앞)
공연 시간 50분
작품 소개
부문 자유 부문
장르 무용
공연 자작무브먼트
기획의도
<sleeper > - 잠든 자의 세상

사상과 삶의 움직임에 고나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거룩적이든, 비극적이든 우리는 자시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마주봐야 한다.

기획의도
기후위기, 수많은 쟁점들이 각을 세우고 대립하면서 낡고 헤진 표류하는 인간에 대한 ‘자각, 의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토록 짧고 고통으로 가득한 존재에 매달리는 이유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투쟁의 의미는 무엇인가? 눈을 뜨고 세상과 마주하라! 잠든 자는 눈이 먼 자가 아니기에. 자신만의 알을 깨고 앞을 봐. 소년이여

공연소개
2023년 제37회 한국무용제전 <난섬 > ‘기후위기, 예술가 상생을 말하다.’
2024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sleeper > ‘낡은 것은 불태우고, 내면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갈 모든 것’
2024년 파주페어 북앤컬처 프린지 <sleeper > ‘눈을 뜨고 세상과 마주하라. 자신만의 알을 깨고 앞을 봐 소년이여’

턱 밑까지 녹아내린 물에 잠긴 인간.
행동하지 않는 인간을 표류한다. 작품은 물과 불이란 요소를 대조하고 결합하여 균형감을 적절하게 오고 간다. 불은 파괴적인 힘 보다는 오래된 장벽을 허물고, 모든 것을 버리며, 내면의 고통을 받아들인다. 불의 이중적 성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인간을 묘사한다. 물이 넘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재생은 한국적 요소로 작품에 엮여 있다. 한국적 본질이 지닌 미묘함, 평온함, 집중된 힘을 통합하여 정화를 상징한다. -THE STAGE-
공연팀 소개
단체소개
자작무브먼트는 ‘自作’ - 스스로 영향력을 만들어 가는 크리에이터, 손수 만드는 정성, 아이들의 해맑은 장난 <집단지성, 열정, 순서> 세 가지 합의점을 가지고 한국적 특질을 내포한 몸에 움직임에 집중하는 단체이다.

단체연혁
2022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윤회매십전>
2023년 부산국제무용제 AK21 안무가 <BURN>
2023년 제37회 한국무용제전 <난섬>
2023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우수작품재공연 <윤회매십전>
2023년 세울국제안무페스티벌(SCF) <윤회매십전>
2024년 대만 Twan Want to Dance Festival 초정 <고르디우스의 매듭>
2024년 영국 Edinburgh festival fringe <sleeper>